교회 대청소

오전에 일하고 토요일 오후를 아들램과 집에서 뒹굴거리며 보내고 있는데 순진형제한테 전화가 왔다.

“모하냐, 심심하지?” 그렇다는 대답에 교회 청소할건데 올래? 그런다.

헬스하는데 운동삼아 교회를 청소하라는 마음이 들었단다.

교회 청소한다는데 안갈수가 없어 알겠다고 하고 아들을 뒤로한채 교회로 향했다. 새로오신 집사님과 3~4시간에 걸쳐 청소와 정리를 했다.

청소가 끝나고 찬양 가사PPT를 만들고, 순진형제와 목사님과 찬양 맞춰보고 3층 담터숯불갈비에서 저녁을 먹고 집에 가니 10시가 넘었다.

이렇게 또 한주가 지나간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